6번째 최종 탈락한 HID가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채널A와 ENA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2회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결정적 베네핏이 걸린 마지막 사전 미션이 시작됐다.
4강 토너먼트 가로림만 보급 작전에서 UDT에게 패해 최종 탈락한 HID 부대원들은 떠나기 직전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규는 “진짜 되게 열심히 했다. 솔직히 군대에 있을 때보다 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민곤은 제작진에게 “정보사는 항상 음지에서 싸우고 양지에서 영광을 누리는 부대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어디에서든 임무 수행을 하고 있을 거다. 마음으로 많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제작진이 ‘강철부대’란 어떤 의미였는지 묻자 이동규는 “집보다 여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힘든 거 다시 다 겪어도 되니까 다시 하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20분 방영되는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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