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생일맞아 팬들과 28주만의 소통 [인스타]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오랜만에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선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28주만에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축하에 화답했다.

지난 7일 생일을 맞은 김선호는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SNS에도 김선호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팬들의 엄청난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김선호는 이같은 팬들의 축하에 응답한 것이다. 개인 SNS 뿐 아니라 팬클럽의 게시물을 통해서도 장문의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라며 복귀를 기대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관련 폭로로 인해 고정 출연중이던 KBS예능 '1박2일'에서 하차했다. 또한 당시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했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김선호 이슈로 인해 모든 배우들이 예정되었던 인터뷰를 취소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현재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박훈정 감독)'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