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한소희=김아랑’ 탈락에 흥분한 하하 “왜 탈락시켜!”‘놀면?’

하하가 김아랑의 탈락을 알고 흥분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를 만들기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 2차가 펼쳐졌다.

‘한소희’의 정체는 김아랑이었다.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노래한 ‘한소희’ 등장에 하하와 정준은 합격을, 엘레나와 유팔봉은 불합격을 안겼다.

정체를 드러낸 가수의 모습에 대표들은 경악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였다.정체를 안 하하는 “왜 탈락시켜!”라며 분노했다.

김아랑은 “처음에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오디션이었다.”라고 말했다. “제가 신나는 만큼 듣는 분들도 즐거웠으면”이라는 김아랑 말에 대표들은 더욱 안타까워했다.

김아랑은 “세계선수권 대회 마지막 일정에는 목이 터지게 응원하는데 이번엔 아주 작게 응원했다. 목 상하지 않도록”이라고 말했다. “이 정도로 ‘놀면 뭐하니?’를 위해 노력했다”라는 김아랑 말에 대표들은 아쉬워했다.

시청자들도 김아랑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합격이면 걸그룹인데!”, “”김아랑 한곡만 더“, ”잘하는데 왜 탈락“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