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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주우재 "여친에 대한 마음 헷갈릴 때 선물 후 내 마음 확인" 고백

주우재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한 뒤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4월 2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의 '연참 드라마'에서는 무리를 해서라도 여자친구를 경제적으로도 돕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고민남은 대학생 여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대학 등록금까지 대신 내줬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에게 경제적 도움을 준 고민남은 "자신이 얼마나 여자친구를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도 공감하며 "정말 저런 거 있는 것 같다. 좋아서 만났는데 내가 어느 정도의 감정인지 헷갈릴 때가 있지 않나. 그럴 때 선물을 한 번 줘봤는데 확인이 되더라. '아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슬픈 건,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빌려주지 않았나. 상대는 얼마나 어렵게 만든 건지 전혀 모른다"며 안타까워 했다.


김숙은 "오히려 빌려주는 쪽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자기 마음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3'은 핑크빛 로맨스에 속아 핏빛 전투 중인 그대들에게 외치는 출연진들의 단호한 이별 진단 콘셉트의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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