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새 앨범 작업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윤지성은 iMBC연예와 만나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로(薇路)'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지성의 신보 '미로'는 '장미꽃길'이라는 뜻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삶의 기로에 서있는 이들에게 우리들만의 꽃길을 그려나가자는 희망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BLOOM(블룸)'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윤지성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토록 밝은 메시지가 담긴 앨범임에도, 윤지성은 앨범을 작업할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던 사실을 덤덤히 고백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아플 때 (앨범을) 작업했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많이 힘들었다. 가만히 있다가도 울음이 나더라. 정신적으로 힘들 때였다. 앨범의 아름다움만큼 (작업 과정은) 아름답지 못했다."
힘든 시기를 보낸 이유를 들어볼 수 있었다. 윤지성은 "전반적인 상황들이 나를 많이 힘들게 했다. 일은 일대로 하고 있지만 그만큼의 성과가 없었다"며 "뮤지컬도 하고, 앨범 작업도 하고 있었는데 대중들은 내가 TV에 나오지 않다보니 '걔 요즘 뭐하는데?'라는 말을 한다. 끊임없이 일을 하는데, 몰라주는 점이 마음이 아팠다. '내가 많이 부족한가' 생각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앨범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배경은 팬들과의 약속때문이었다고. 윤지성은 "밥알(팬클럽명)들과 했던 약속이 있다. 올 봄에 반드시 앨범을 내겠다고 한 약속이다. 그게 아니면 아마 (앨범이)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지성은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을 인정하려고 노력한다. 앨범 활동도 하고, '자주 열심히 일을 하면 알아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기운으로 가득한 윤지성의 '미로' 전곡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근 윤지성은 iMBC연예와 만나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로(薇路)'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지성의 신보 '미로'는 '장미꽃길'이라는 뜻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삶의 기로에 서있는 이들에게 우리들만의 꽃길을 그려나가자는 희망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BLOOM(블룸)'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윤지성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토록 밝은 메시지가 담긴 앨범임에도, 윤지성은 앨범을 작업할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던 사실을 덤덤히 고백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아플 때 (앨범을) 작업했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많이 힘들었다. 가만히 있다가도 울음이 나더라. 정신적으로 힘들 때였다. 앨범의 아름다움만큼 (작업 과정은) 아름답지 못했다."
힘든 시기를 보낸 이유를 들어볼 수 있었다. 윤지성은 "전반적인 상황들이 나를 많이 힘들게 했다. 일은 일대로 하고 있지만 그만큼의 성과가 없었다"며 "뮤지컬도 하고, 앨범 작업도 하고 있었는데 대중들은 내가 TV에 나오지 않다보니 '걔 요즘 뭐하는데?'라는 말을 한다. 끊임없이 일을 하는데, 몰라주는 점이 마음이 아팠다. '내가 많이 부족한가' 생각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앨범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배경은 팬들과의 약속때문이었다고. 윤지성은 "밥알(팬클럽명)들과 했던 약속이 있다. 올 봄에 반드시 앨범을 내겠다고 한 약속이다. 그게 아니면 아마 (앨범이)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지성은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을 인정하려고 노력한다. 앨범 활동도 하고, '자주 열심히 일을 하면 알아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기운으로 가득한 윤지성의 '미로' 전곡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D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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