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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키 173cm 장원영, "모델 일 해볼까 진지하게 생각했었다"

그룹 아이브 비주얼 센터 장원영이 모델의 꿈을 꿨던 과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역대 최연소 스페셜 MC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원영의 등장에 모두가 환영했지만, 김병현은 장원영에 대해 모르는 눈치였다. 그럼에도 김병현은 "얼굴을 보는데 기름이 좔좔 흐른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숙이 장원영에게 "그렇게 말하면 오해하신다. 얼굴에 광이 난다는거다"라며 대신 해명해줬다.

패션 이벤트 기획사 대표 최은호는 장원영을 잘 안다고 했다. 최대표는 "명품행사같은거 하면 장원영 씨가 섭외 1순위일 것"이라며 "저는 지금 원영 씨보니까 패션쇼 런웨이 같이 하고 싶다"며 깨알영업을 했다.

이에 장원영은 "3년 전에 런웨이를 섰던 경험이 있다. 너무 재밌는거다. 그래서 정말 '모델을 해볼까?'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었다"고 말했다. MC 김숙은 "장원영 씨가 키가 있다. 작년에 170cm가 넘었는데.."라고 하자, 장원영은 "지금은 173cm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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