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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심쿵한 선수? 류은규 등장에 모태범 “훈남이다” (뭉찬2)

‘뭉쳐야 찬다2’에 라크로스 류은규 선수가 오디션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선수 충원을 위해 다시 한번 축구 오디션이 열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이 심쿵한 선수’라는 키워드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라크로스 국가대표 류은규였다.

류은규의 등장에 모태범은 “오, 훈남이다!”라며 깜짝 놀랐고, 박태환 역시 “잘생겼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설현이 심쿵한 선수’라는 수식어에 대해 류은규는 “2015년에 AOA와 ‘심쿵해’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그때 콘셉트가 라크로스였다. 그때 설현 씨와 1:1 파트너를 해서 기본 기술을 알려드리고 소소한 담소를 나눴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라크로스에 대해 류은규는 “북미 인디언들이 부족 간의 대결을 했던 스포츠다. 그물이 달린 스틱을 이용해 골을 넣는다. 15분씩 4쿼터, 60분 경기가 열린다”라고 소개했다.

류은규는 롤모델로 이장군을 꼽았다. 그는 “카바디라는 종목을 알리셨다. 저도 좋은 활약을 통해 라크로스를 대한민국에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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