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나태주 “휴 잭맨과 영화 촬영? 사실이다” (화밤)

가수 나태주가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행운요정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미스트롯2’와 트롯 디바의 6:6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트롯 디바는 홍자, 김나희, 조정민, 김다나, 류원정, 김용임이었다.

이날 행운본부 보디가드 정동원은 “제가 모시는 행운 요정님이 오신다고 해서 현장 답사를 왔다. 오늘의 행운요정은 어마어마한 분이다. 할리우드가 인정한 액션 배우다. 무려 휴 잭맨과 어깨를 나란히 한 분이다. 엄청난 분이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배우가 나오시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더욱 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행운요정은 바로 ‘태권 트롯맨’ 나태주였다.

붐이 “솔직히 말해달라. 휴 잭맨과 영화를 찍은 것 맞냐”라고 하자 나태주는 “사실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나태주는 “보통 노래방으로 노래 부르면 95점 이상 나오더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태주는 “발차기를 10번 정도 하게 된다면 신곡 무대를 할 수 있게 해달라”라며 제안했다. 이어 ‘흥부자’를 열창한 나태주는 99점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