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코요태의 신지가 깜짝 출연했다.
25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요태의 신지가 '신영나이트' 코너에서 '순정'과 '파란'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이게 웬일이냐? '신영나이트' 제2의 멤버 신지님께서 등판하셨다. 그동안 신지 씨를 찾는 분이 굉장히 많았다"라며 신지를 소개하자 신지는 "이번 주에도 저를 찾는 분들이 계셨는데 살짝 뜸을 들이다가 오늘 왔다"라고 말하고 즉석에서 '순정'을 불러 모두 환호했다.
신지는 "제가 '순정'은 라이브를 잘 안 한다. 18살 때 했던 거라 지금 42살이지 않냐. 심지어 지금 디스코 버전이다. 빨랐다. 마스크까지 쓰고 있어서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지만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는 '파란' 라이브까지 마치고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진행을 위해 급하게 떠났고 김신영은 "저도 '순정' 라이브 직관이 처음이다. 너무 좋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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