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피' 정우 "꽃미남 역할 맡아본 적 없어"(출발! 비디오 여행)

배우 정우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주연을 맡은 영화 '뜨거운 피'를 리드무비로 소개한다.



'리드무비'는 배우의 목소리로 최신 기대작의 스토리를 직접 들려주고, 작품 속으로 관객을 리드하는 출비의 새로운 코너다.

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에서 펼쳐지는 주먹 세계의 권력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그 속에서 정우는 지긋지긋한 건달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 갈등하는 '희수' 역을 맡았다.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뜨거운 피'에서 정우는 자신의 고향이 부산인 만큼 사투리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엿보였을 뿐 아니라, 자신의 사투리 연기를 기대하는 관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 몰입에 힘썼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우는 데뷔 후 단 한 번도 꽃미남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다며 그동안의 숱한 액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뜨거운 피'에서 날 것의 액션을 선보였고, 모든 배우들이 강렬하고 치열한 감정을 담아 액션 연기를 펼쳤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뜨거운 피'는 지난 3월 23일 개봉했으며, 배우 정우가 출연한 '리드무비'는 3월 27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