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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국가대표 축구 선수=조현우? NO…'여전한 사랑꾼'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일각에 루머를 유쾌한 인증사진으로 일축했다.


최근 조현우는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 관련 루머에 시달렸다. 에피소드 중 국가대표 축구선수 A씨가 무명 시절부터 아내의 내조를 받은 덕분에 스타 플레이어가 됐지만, 불륜으로 배신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조현우 아내는 가족이 함께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짝사랑 이상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현우는 창가에서 아내를 향해 팔로 하트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있다. 영락없는 사랑꾼의 애정표현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이다.


조현우의 아내는 그에 대해 "여전한 누나 바라기. 디엠(DM) 안 주셔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분(조현우)은 명품 안 좋아하고 신상 핸드폰만 좋아한다"며 "애로부부가 뭐고, 사랑인 걸"이라고 자랑했다.

조현우는 2016년 3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축구계 소문난 애처가 조현우는 "아내를 너무 좋아해서 결혼도 하기 전에 몸에 아내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다. 만난 지 3개월 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축구 경기장에서 프러포즈를 했던 일화가 화제를 모았다. 조현우는 "대구FC에서 100번째 경기 날 구단하고 얘기해서 진행하게됐다"고 밝혔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캡처 조현우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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