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25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우리 억만이 언니 유튜브 시작하셨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를 전하며 "몰랐다. 채널명이 뭐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진영이네 어서오서방'이다. 지금 구독자 수가 59명이다. 60명을 향해 가고 있다. 동영상 1개 업로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이 "이 방송이 끝나면 몇 명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하고 "오서방이랑 같이 하는 거냐?"라고 묻자 권진영은 "같이 해보자고 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 시즌1이 끝났는데 혼자 보기 좀 아까운 장면이 많아서. 오서방 아시지 않냐"라고 답했다.
"대박날 것 같다. 진영 씨도 웃기지만 오서방의 매력이 있다"라며 김영철이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올릴 거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그냥 생활하는 것 브이로그 같은 것도 있고 오서방의 소소한 개그. 그냥 봐도 너무 웃긴 부분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철은 "혹시 제가 집에 놀러가는 날 살짝 카메라를 켜둔다면 모른 척하고 같이 찍어드리도록 하겠다. 제가 오서방 야단치는 것. 기대해달라"라고 말하고 많은 관심과 구독을 당부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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