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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복귀설 부인 "사실무근…허위보도 법적 대응" [전문]

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에 직접 선을 그었다.


16일 심은하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복귀설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보도에 대해선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시작으로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M',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1년 돌연 은퇴, 4년 뒤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하 심은하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오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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