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원더우먼 송소희가 전반 1분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33회에서 FC 원더우먼(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요니P, 주명)과 FC 아나콘다(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 노윤주)의 슈퍼리그가 걸린 벼랑 끝 대혈투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FC 원더우먼 이천수 감독이 “선수들이 생각하는 FC 아나콘다의 장점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슬기가 “윤태진이 훌륭한 선수다. 새로 보강된 골키퍼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천수는 “FC 아나콘다 선수들은 매 경기 이기려고 하는 게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약팀 FC 아나콘다가 최근 강팀 FC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던 것. 반면 FC 원더우먼은 FC 액셔니스타에 4:0으로 대패한 적이 있다.
이천수는 “선취골을 넣으면 FC 아나콘다는 다급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작전을 지시했다. ‘쌍소 투톱’ 송소희-황소윤의 활약도 관건이라는 것. 이천수는 “선취골을 득점하는 순간, 엄청나게 골이 많이 나올 거야”라고 말했다.
송소희는 “(지난 FC 탑걸과의 경기에서) ‘원더우먼이 슬슬 부활하나?’라는 물음표가 던져졌다면, 이번에는 ‘부활했구나!’라는 느낌표를 안겨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날, FC 원더우먼 선수들이 라커룸에 모여 달라진 FC 아나콘다 선수들의 실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니P가 “끝나고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송소희가 “웃을 것이다. 제가 진짜 열심히 할 거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송소희는 전반 1분 만에 선취골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33회에서 FC 원더우먼(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요니P, 주명)과 FC 아나콘다(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 노윤주)의 슈퍼리그가 걸린 벼랑 끝 대혈투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FC 원더우먼 이천수 감독이 “선수들이 생각하는 FC 아나콘다의 장점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슬기가 “윤태진이 훌륭한 선수다. 새로 보강된 골키퍼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천수는 “FC 아나콘다 선수들은 매 경기 이기려고 하는 게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약팀 FC 아나콘다가 최근 강팀 FC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던 것. 반면 FC 원더우먼은 FC 액셔니스타에 4:0으로 대패한 적이 있다.
이천수는 “선취골을 넣으면 FC 아나콘다는 다급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작전을 지시했다. ‘쌍소 투톱’ 송소희-황소윤의 활약도 관건이라는 것. 이천수는 “선취골을 득점하는 순간, 엄청나게 골이 많이 나올 거야”라고 말했다.
송소희는 “(지난 FC 탑걸과의 경기에서) ‘원더우먼이 슬슬 부활하나?’라는 물음표가 던져졌다면, 이번에는 ‘부활했구나!’라는 느낌표를 안겨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날, FC 원더우먼 선수들이 라커룸에 모여 달라진 FC 아나콘다 선수들의 실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니P가 “끝나고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송소희가 “웃을 것이다. 제가 진짜 열심히 할 거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송소희는 전반 1분 만에 선취골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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