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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1집 LP 재킷 사진을 본 김태균 "최재훈 씨의 리즈 시절이다"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최재훈이 출연했다.


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최재훈 씨의 광팬이신 분이 지난주에도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셨는데 오늘 드디어 방청객으로 오셨다"라고 말하며 "최재훈 씨를 언제부터 좋아하셨냐?"라고 묻자 방청석에 앉아 있던 최재훈의 팬이 "'불청' 콘서트 때 처음 알았다. 그전에는 사실 몰랐다.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고 음반도 구입했다. 노래가 너무 좋더라. LP는 1집만 있는 것 같고 CD는 다 샀다"라고 답해 모두 놀라워했다.


이에 최재훈이 "1집 LP는 마지막 LP 음반이다. 94년도 쯤이면 CD로 넘어갈 때라. 어떻게 구하셨냐?"라고 묻자 팬은 "상당히 귀하더라"라고 답하고 어렵게 구한 1집 LP를 자랑했다.


팬이 가져온 최재훈의 1집 재킷 사진을 보며 김태균이 "최재훈 씨의 리즈 시절이다"라고 말했고 최재훈이 "23살 때다. 1집이 꽤 많이 판매되어 그 뒤로 약간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이건 오리지널이다. 제일 먼저 나왔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재훈은 "진짜 영광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거듭 감사를 전했고 "라이브로 한 소절 듣고 싶다"라는 팬의 요청에 따라 '비의 랩소디' 한 소절을 라이브로 불러 모두 환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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