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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놓쳐서는 안 될 '파이널' 관전 포인트 3

MBC ‘방과후 설렘’이 드디어 마지막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칠 ‘방과후 설렘’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83명 학생들 중 김유연, 명형서, 미나미, 박보은, 윤채원, 최윤정, 홍혜주, 김리원, 김선유, 김윤서, 김현희, 원지민, 이미희, 이영채 총 14명이 생방송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 주인공이다.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이 탄생하게 될 파이널 무대에서 놓쳐서는 안 될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첫 번째. 미리 보는 파이널 무대, LIONS X SONIC BOOM!
‘방과후 설렘’은 파이널 무대 공개에 앞서 맛보기 무대로 오늘(26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 ‘LIONS’와 ‘SONIC BOOM’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4일 파이널 퍼포먼스 스포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되었듯, 데뷔조 7인과 도전조 7인이 각각 한 그룹으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이 각 팀의 색깔로 꾸민 두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두 번째. 팬들의 선거 운동 ‘투표’
과연 최종 데뷔조에 들 7인은 누구일까. 그간 이뤄진 온라인 순위 발표식에서는 유독 순위 변동이 컸기에 파이널 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응원전에도 불이 붙었다. 마지막 생방송 하루 전날인 오늘까지도 자신의 픽을 데뷔시키기 위해 팬들은 다양한 투표 이벤트까지 걸며 홍보 전쟁을 진행하고 있는 것. 보는 재미를 향상시키는 팬들의 응원전에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세 번째. 팀명과 센터
최종 데뷔조 외에도 이들의 팀명과 센터는 누가 될지에 대한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앞서 데뷔 팀명 공모를 실시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센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고 전해진 팀명들 중 데뷔할 7인의 팀명은 27일 파이널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그동안 방송을 통해 실력은 물론 매력도 어필했던 만큼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가 센터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시작 전부터 지금까지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인기를 끈 ‘방과후 설렘’이 마침내 베일을 벗을 파이널 생방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7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펑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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