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붐 "MZ세대는 80년생부터"..'77년생' 장민호 '좌절'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장민호가 비 MZ세대인 사실에 좌절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댄싱퀸 김완선과 베이비복스 심은진-간미연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김다현은 김완선의 노래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최근 '몸치' 타이틀을 벗어난 양지은은 김다현의 무대에 "댄싱퀸의 자리를 다현이에게 넘겨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오늘이 생일인 다현이에게 단독 오프닝 쇼를 부탁드렸다. 너무 잘했다"라며 김다현의 생일에 축하를 보냈다.

붐이 "오늘은 퍼포먼스 퀸 특집이다"라고 소개하자, 홍지윤은 "MZ세대에 블랙핑크가 있다면 X세대에게는 이분들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장민호가 "우리 전부 MZ세대 아니에요?"라고 묻자, 82년생인 붐은 "아니에요. 나까지만. MZ세대는 80년생부터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러한 반응에 77년생 장민호는 "답답하다, 답답해"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