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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부작용으로 실명위기 강석우, 건강 회복하고 부산 여행중 [인스타]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이 의심되었던 강석우의 근황이 알려졌다.


배우 강석우는 지난 달 27일 7년째 진행했던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DJ를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의심으로 그만두었다.

마지막 방송에서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했는데 이후 상태가 나빠진 것 같다.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하차의 이유를 밝혔다.

강석우는 "이 방송을 그만두지만 저의 목소리, 저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게 되실거고 라디오는 평생 하게 될 것. 저는 여러분들에게 용기를 얻었다. 여러분들 덕에 좀 더 인간이 된 것 같다.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며 마지막 멘트를 했었다.

이후 강석우는 실명의 위기를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져 공포감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라며 인터뷰를 통해 하차 당시의 건강상태를 알렸었다. 그는 실명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자 눈을 감고 걸어보는 연습을 할 정도라며 시력 저하가 극심했다고 하며 "하지만 시력이 회복되고 있는 걸 보면 후유증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회복 상태로 돌아서고 있는 시력임을 밝혔다.

라디오 방송을 하차한 강석우는 3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1일 강석우는 아내와 함께 부산 여행 사진을 올리며 "내가 태어난 부산, 바람이 강하니까 더 좋다. 많은 게 날아가니까"라는 글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강석우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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