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 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 김남수)에서 '수혁'을 연기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로몬을 만났다.
'지우학'이 공개 이후 거의 2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로몬은 "원작 웹툰을 보고 존경하는 이재규 감독님 연출에다 넷플릭스 작품이라고해서 '대박이다! 무조건 잘 될거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는 상상 못했다. 하루하루가 꿈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몬은 '지우학'에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인물이지만 좀비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뒤 위험한 일을 도맡으며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수혁'을 연기했다.
완벽하게 피지컬과 액션을 준비한 덕인지 로몬은 극중 설정 뿐 아니라 실제 시청자들도 '수혁앓이'를 할 정도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외모에 대한 세계 시청자들의 칭찬에 로몬은 "시놉에 잘 생긴 외모에 운동 잘하는 친구로 소개되어 있었는데 그걸 소화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아직도 많이 부끄럽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몸을 더 크고 건강하게 만들려고 노력은 했는데 일반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얼굴은 따로 신경 쓴게 없다"며 비주얼적으로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로몬은 "'맨수'라고 불릴 정도로 맨발로 다니고 맨발로 싸우는 캐릭터였다. 운동신경이 좋은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서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받았다. 따로 체력을 키우려고 매일 한강에서 10km씩 러닝도 했고 30분씩 발차기 연습을 했다. 헬스장에서 웨이트 중심으로 운동하면서 75kg까지 찌웠다.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하며 피지컬을 만들었다. 그렇게 애쓴 저에게 박수쳐주고 싶다"며 캐릭터를 위해 몸집을 불리려 노력했던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큰 역할을 맡은 게 처음이라 매 순간 긴장되고 설레었다"는 로몬은 액션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작품을 통해 액션이라는 장르, 좀비물이라는 장르에 도전해봤다. 실제로 해 보니 액션을 잘 하는 선배 배우들이나 스턴트 배우들의 열정과 용기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 소감을 밝히며 "언제 다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항상 긴장을 했다. 실제로 액션을 잘 했다기보다 타고난 승부욕 때문에 잘하려고 노력은 했다. 좀비 배우분들의 열정 덕분에 안전하게 액션씬을 마칠수 있었다."며 함께 연기한 좀비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극중 윤찬영, 유인수와 함께 액션 연기를 펼친 로몬은 "유인수가 연기한 '귀남'의 연기에도 반했다. 윤찬영의 스피드함과 날렵함도 잘 표현되었더라. 두 사람이 도서관에서 보여준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저라면 그만큼 못했을 것 같다"며 작품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액션씬은 다른 배우가 연기한 장면을 꼽았다.
'지우학' 전체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에 대한 질문에 로몬은 "집에 가자"라는 대사를 꼽았다.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나온 대사인데, 그 상황에 놓인 친구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자 가장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는 말이어서 너무 슬프고 가슴에 와 닿았다"는 이유를 밝혔다.
‘지우학' 이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로몬은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예전에는 표현을 덜했는데 요즘은 주변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을 많이 한다"라는 귀여운 답을 했다.
이어 "2년 동안 작업한 작품이었다. 저에게 작품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다. 친구도 얻고 좋은 사람들을 얻어서 가족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 따뜻한 추억이 있는 작품이고 저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지우학'이 가지는 의미를 밝혔다.
시즌2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로몬은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남라'편에 서서 '남라'를 지키려 할 것 같다. 나쁜 좀비, 좋은 좀비, 그리고 절비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시즌 2에서는 나오게 될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봤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시즌2를 이야기했다.
학교에 좀비가 나타난다는 신선하고 극적인 설정의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지우학'이 공개 이후 거의 2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로몬은 "원작 웹툰을 보고 존경하는 이재규 감독님 연출에다 넷플릭스 작품이라고해서 '대박이다! 무조건 잘 될거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는 상상 못했다. 하루하루가 꿈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몬은 '지우학'에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인물이지만 좀비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뒤 위험한 일을 도맡으며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수혁'을 연기했다.
완벽하게 피지컬과 액션을 준비한 덕인지 로몬은 극중 설정 뿐 아니라 실제 시청자들도 '수혁앓이'를 할 정도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외모에 대한 세계 시청자들의 칭찬에 로몬은 "시놉에 잘 생긴 외모에 운동 잘하는 친구로 소개되어 있었는데 그걸 소화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아직도 많이 부끄럽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몸을 더 크고 건강하게 만들려고 노력은 했는데 일반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얼굴은 따로 신경 쓴게 없다"며 비주얼적으로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로몬은 "'맨수'라고 불릴 정도로 맨발로 다니고 맨발로 싸우는 캐릭터였다. 운동신경이 좋은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서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받았다. 따로 체력을 키우려고 매일 한강에서 10km씩 러닝도 했고 30분씩 발차기 연습을 했다. 헬스장에서 웨이트 중심으로 운동하면서 75kg까지 찌웠다.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하며 피지컬을 만들었다. 그렇게 애쓴 저에게 박수쳐주고 싶다"며 캐릭터를 위해 몸집을 불리려 노력했던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큰 역할을 맡은 게 처음이라 매 순간 긴장되고 설레었다"는 로몬은 액션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작품을 통해 액션이라는 장르, 좀비물이라는 장르에 도전해봤다. 실제로 해 보니 액션을 잘 하는 선배 배우들이나 스턴트 배우들의 열정과 용기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 소감을 밝히며 "언제 다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항상 긴장을 했다. 실제로 액션을 잘 했다기보다 타고난 승부욕 때문에 잘하려고 노력은 했다. 좀비 배우분들의 열정 덕분에 안전하게 액션씬을 마칠수 있었다."며 함께 연기한 좀비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극중 윤찬영, 유인수와 함께 액션 연기를 펼친 로몬은 "유인수가 연기한 '귀남'의 연기에도 반했다. 윤찬영의 스피드함과 날렵함도 잘 표현되었더라. 두 사람이 도서관에서 보여준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저라면 그만큼 못했을 것 같다"며 작품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액션씬은 다른 배우가 연기한 장면을 꼽았다.
'지우학' 전체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에 대한 질문에 로몬은 "집에 가자"라는 대사를 꼽았다.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나온 대사인데, 그 상황에 놓인 친구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자 가장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는 말이어서 너무 슬프고 가슴에 와 닿았다"는 이유를 밝혔다.
‘지우학' 이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로몬은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예전에는 표현을 덜했는데 요즘은 주변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을 많이 한다"라는 귀여운 답을 했다.
이어 "2년 동안 작업한 작품이었다. 저에게 작품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다. 친구도 얻고 좋은 사람들을 얻어서 가족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 따뜻한 추억이 있는 작품이고 저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지우학'이 가지는 의미를 밝혔다.
시즌2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로몬은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남라'편에 서서 '남라'를 지키려 할 것 같다. 나쁜 좀비, 좋은 좀비, 그리고 절비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시즌 2에서는 나오게 될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봤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시즌2를 이야기했다.
학교에 좀비가 나타난다는 신선하고 극적인 설정의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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