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남편 김형우, '이현이♥'홍성기 클럽 폭로에 "목 말라서 간 것" 해명 (동상이몽2)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에 대해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집에 방문한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꼬꼬부부네 집에 박은영♥김형우 부부가 방문했다.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홍성기와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두 부부가 함께 모인 것은 처음. 박은영은 "나는 남편의 친구들을 본적이 없다"며 "내가 볼땐 자기가 불리한게 나올 것 같으면 안 데리고 가는 것 같다"고 서운해했다.

이현이는 김형우에게 "과거를 숨기고 싶은거냐"고 묻자, 김형우는 "숨기고 싶은게 아니라, 왜곡이 되니까. 성기 형을 처음 봤을 때가 20대 초중반이었다"고 말했다.

과거 함께 클럽을 갔다는 말에 김형우는 "나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 가는 길에 형들 전화에 목이 말라서 간거다. 형들은 맘먹고 여자를 만나려고 간거다. 나는 목적이 다른데 같이 엮이는 게 싫은 것"이라며 발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