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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골때녀' 공약으로 국민 훌리건 되어 백덤블링하고 강제 키스 당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24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강재준 씨, 오늘 니트 색깔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제가 제주도를 좋아한다. 그래서 제주봉 색상으로 입고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골때녀'를 언급하며 "'강재준 국민 훌리건'이 화제가 되었다. 개벤져스 이은형 씨가 골 넣었을 때 강재준 씨가 난입하셨다"라고 말하자 김민경이 "그게 공약이었다"라고 설명했고 강재준이 맞다며 "이은형 씨가 골을 넣으면 제가 들어가 백덤블링을 하겠다고 했었다. 은형 씨가 골을 넣을 줄 몰랐다. 그런데 어떻게 골을 넣어 제가 최초 국민 훌리건으로 들어가 백덤블링을 했다. 그리고 이은형 씨에게 강제 키스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재준 씨가 한 거 아니었냐?"라고 묻자 강재준이 "이은형 씨가 저에게 했다. 엄청나게 큰 전봇대가 저를 찍어누르며 키스를 한 느낌이었다"라고 답했고 김민경이 "너무 감사하게도 최고 분당 시청률을 찍었다. 11.1%를 찍었다"라고 밝혀 모두 감탄했다.


이어 김민경이 "그날 재준 씨가 오고 기운이 너무 좋아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승리의 요정이시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은 "자주 가도록 하겠다"라고 응수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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