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21일 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장문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발레리나 김주원의 공연을 함께 하며 박종석을 알게 됐다고 밝힌 왕지원. 그는 "(박종석과)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무엇보다 나를 너무 이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내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왕지원은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해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매듭지었다.
앞서 왕지원은 전날 박종석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왕지원은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발레리노 박종석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로 1991년생, 왕지원보다 나이 세 살 연하다.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에 소속돼 활동했다.
[이하 왕지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왕지원입니다!
먼저.. 어제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비신랑 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언제나 제 옆을 지켜주던 ,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21일 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장문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발레리나 김주원의 공연을 함께 하며 박종석을 알게 됐다고 밝힌 왕지원. 그는 "(박종석과)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무엇보다 나를 너무 이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내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왕지원은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해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매듭지었다.
앞서 왕지원은 전날 박종석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왕지원은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발레리노 박종석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로 1991년생, 왕지원보다 나이 세 살 연하다.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에 소속돼 활동했다.
[이하 왕지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왕지원입니다!
먼저.. 어제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비신랑 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언제나 제 옆을 지켜주던 ,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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