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에 맞서는 간담췌외과 의사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8화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편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여성질환 명의 김미란, 간담췌의과 명의 강창무, 왕진 의사 양창모 자기님이 출연해 인술인의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췌외과 명의 강창무가 ‘자기님’으로 나오자, 조세호가 “신의 손을 갖게 된다면 시간을 돌려 고치고 싶은 환자는?”이라며 궁금해했다. 강창무는 “어머니를 고쳐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완치한 어머니와 일상의 순간들을 나누고 싶다는 것.
강창무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6년 정도 됐다. 어머니 얼굴이 잘 생각 안 난다. 어머니가 생각 안 나는 순간이 오더라. 내 인생 산다는 이유로 잊고 지냈다”라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신의 손이 있으면 정말 엄마 살려주고 싶다. 어머니를 치료해서 제 딸도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추억과 기쁨도 나누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강창무는 “소중한 기회였는데 그런 거를 제가 간과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말 좋은 의사 선생님”, “하늘에서 어머님이 명의 된 거 보고 기뻐하실 듯”, “보며 같이 울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1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8화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편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여성질환 명의 김미란, 간담췌의과 명의 강창무, 왕진 의사 양창모 자기님이 출연해 인술인의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췌외과 명의 강창무가 ‘자기님’으로 나오자, 조세호가 “신의 손을 갖게 된다면 시간을 돌려 고치고 싶은 환자는?”이라며 궁금해했다. 강창무는 “어머니를 고쳐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완치한 어머니와 일상의 순간들을 나누고 싶다는 것.
강창무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6년 정도 됐다. 어머니 얼굴이 잘 생각 안 난다. 어머니가 생각 안 나는 순간이 오더라. 내 인생 산다는 이유로 잊고 지냈다”라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신의 손이 있으면 정말 엄마 살려주고 싶다. 어머니를 치료해서 제 딸도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추억과 기쁨도 나누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강창무는 “소중한 기회였는데 그런 거를 제가 간과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말 좋은 의사 선생님”, “하늘에서 어머님이 명의 된 거 보고 기뻐하실 듯”, “보며 같이 울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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