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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선빈, 솔직x털털 매력에 토니母 “결혼했어?” 급관심

SBS ‘미운우리새끼’가 18.7%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4.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로, 가구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올해 삼재를 맞은 탁재훈을 위해 액땜 투어를 떠난 이상민이 미지의 산골로 재훈을 데려가자 도대체 어떤 곳일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18.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선빈은 드라마 촬영 때 갈고 닦은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 개인기를 시원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에 ‘소선빈’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단지 붙이기, 삼겹살 집, 아이스크림 가게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선빈 씨 보러온 손님이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선빈은 "저는 용이 된 케이스"라며 "물론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 번호를 두 번 정도 물어본 분은 계신데 저는 절대 유명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토니母가 "결혼은 했어?"라며 관심을 표현하니까 서장훈은 "죄송한데 이미 누가 있어요"라며 바로 호감을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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