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겸이 김희정에게 엄현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01회에서 봉선화(엄현경)가 제이캐피탈 대표이사가 되어 모두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배서준(신우겸)은 윤재민(차서원)과 봉선화의 다정한 모습에 착잡해했다. 배서준의 마음을 눈치챈 정복순(김희정)은 “언제부터 선화 좋아했어?”라며 다그쳤다. 배서준도 “참았는데 안 되는 걸 어떡해요”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정복순이 “선화랑 재민이랑 좋아서 지내는 거 알고 있잖아”라고 하자, 배서준은 “재민이보다 제가 먼저였다고요. 엄마가 선화를 딸처럼 생각하니까 다가갈 수 없었어요”라며 울먹였다. 또한, 그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요. 죽을 것 같다고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대국그룹 임시 주주총회 전날, 봉선화는 한곱분(성병숙)의 사진을 보며 “드디어 내일이야. 나 잘할 수 있겠지? 할머니가 도와줘”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윤대국(정성모), 윤재경(오승아) 등 모두가 있는 주주총회 자리에 봉선화가 나타나 “제이캐피탈 새 대표이사 봉선화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하는 모습에서 10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준이 결국 폭발”, “봉선화-윤재경 사내이사 선임 경합 기대된다”, “시청률 오르더니 30부 연장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01회에서 봉선화(엄현경)가 제이캐피탈 대표이사가 되어 모두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배서준(신우겸)은 윤재민(차서원)과 봉선화의 다정한 모습에 착잡해했다. 배서준의 마음을 눈치챈 정복순(김희정)은 “언제부터 선화 좋아했어?”라며 다그쳤다. 배서준도 “참았는데 안 되는 걸 어떡해요”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정복순이 “선화랑 재민이랑 좋아서 지내는 거 알고 있잖아”라고 하자, 배서준은 “재민이보다 제가 먼저였다고요. 엄마가 선화를 딸처럼 생각하니까 다가갈 수 없었어요”라며 울먹였다. 또한, 그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요. 죽을 것 같다고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대국그룹 임시 주주총회 전날, 봉선화는 한곱분(성병숙)의 사진을 보며 “드디어 내일이야. 나 잘할 수 있겠지? 할머니가 도와줘”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윤대국(정성모), 윤재경(오승아) 등 모두가 있는 주주총회 자리에 봉선화가 나타나 “제이캐피탈 새 대표이사 봉선화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하는 모습에서 10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준이 결국 폭발”, “봉선화-윤재경 사내이사 선임 경합 기대된다”, “시청률 오르더니 30부 연장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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