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 최윤라가 반성하는 인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연출 이광영, 이하 '며느라기2')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와 이광영 PD가 참석했다.
'며느라기2'는 임신이라는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시즌1에 이어 임신, 육아, 이혼 등 가족 구성원들에게 닥친 현실적인 문제들로 대중에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최윤라는 시즌1에서 무구영(권율 분)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인 무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초반 어딘가 모르게 얄미운 시누이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지만, 결국 그 역시 한 명의 '며느라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윤라는 "미영이는 의도치 않은 얄미움이 매력이었다. (시즌2에서는) 이혼 과정을 겪으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애써 힘을 내는 짠한 모습이 있고 '웃픈' 미영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박하선과 권율의 'K-시월드' 격공일기 '며느라기2'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다.
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2…ing'(극본 유송이·연출 이광영, 이하 '며느라기2')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와 이광영 PD가 참석했다.
'며느라기2'는 임신이라는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시즌1에 이어 임신, 육아, 이혼 등 가족 구성원들에게 닥친 현실적인 문제들로 대중에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최윤라는 시즌1에서 무구영(권율 분)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인 무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초반 어딘가 모르게 얄미운 시누이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지만, 결국 그 역시 한 명의 '며느라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윤라는 "미영이는 의도치 않은 얄미움이 매력이었다. (시즌2에서는) 이혼 과정을 겪으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애써 힘을 내는 짠한 모습이 있고 '웃픈' 미영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박하선과 권율의 'K-시월드' 격공일기 '며느라기2'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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