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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3’ 지창욱-공명 알고 보니 구면 “미용실+헬스장 동기”

지창욱과 공명이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6일(목)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 12회에서 성동일-김희원-공명이 손님 지창욱과 영주 솔숲 장독 마당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해인이 먼저 떠나자, 성동일이 “해인이 가니까 멍해지네”라며 허전해했다. 이어 그는 새 손님 지창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동일이 “밥 먹었니?”라고 묻자, 지창욱이 “간식거리 들고 가는데 간단하게 드실래요?”라고 답했다.

이후 지창욱이 두 손 가득 짐을 들고 나타났다. 성동일은 “집 나왔어?”라며 환영했다. 초면인 김희원도 같이 작품에 출연할 뻔했다며 반가워했다. 공명은 지창욱과 미용실, 헬스장을 같이 다녔다고 한 후 “얘기해보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성동일이 “만나자마자 이별이네”라며 공명이 곧 군대 간다고 전했다.


전역한 지 3년 된 지창욱은 “입대하면 마음이 참 그러시겠다”라고 말했다. 공명이 “담담해졌어요”라고 하자, 지창욱이 “첫날 실감이 아주 세게 와요”라며 군대 얘기를 이어갔다. 성동일은 “짓궂어”라며 지창욱의 장난기에 웃음 지었다.

새벽까지 성동일과 촬영했다는 지창욱은 “선배님, 표정이 왜 이렇게 다르세요?”라며 놀랐다. 피곤해하던 성동일이 ‘바달집’에서는 편안해 보였기 때문. 성동일은 “쉬러 오니까”라고 한 후, “나 없으면 희원이가 왕노릇해. 그 꼴 못 보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은 “3시간 반 정도 천하였다”라며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허당 지창욱 진짜 귀엽다”, “호빵 기계 선물 대박”, “불꽃쇼 너무 재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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