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母 이옥진 여사, 서장훈에 "내가 40살만 돼도…" 폭소

토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토니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오랜만에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 스튜디오에는 오랜만에 가수 토니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등장했다. 이옥진 여사는 모벤져스와 반갑게 인사하고, MC들과도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밝게 웃었다.

그리고는 끝 자리에 앉으며 "(서장훈이랑) 마주봐야한다. 내가 서장훈 씨 짝사랑하지 않나. 나 장훈 씨 엄청 좋아해. 왜 그러냐면 남자답지, 이것도 많지"라며 손으로 동그라미 모양을 나타냈다.

그리고는 "내가 40살만 되면 내가 진짜 죽어도 잡는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옥진 여사는 "내가 요즘 토니 때문에 마음이 그렇다. 전에는 '장가 가든지 말든지' 했는데, 요즘에는 신경이 쓰인다. 잡초도 씨를 떨구고 죽지 않나. 장훈씨도 이거 잘 들어"라며 죽지 않은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