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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이서진, 상품권 나눠줄 사람 아냐" 디스 (출장 십오야2)

'출장 십오야2'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팀을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에서는 '내과 박원장' 팀과의 폭소만발 게임대전이 펼쳐졌다.

'내과 박원장' 출연진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이 20년차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PD와 알짜 상품을 걸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대결에 나섰다.

자기소개가 이어지자 나 PD는 김광규를 향해 "형 예능하는 게 너무 여유가 느껴진다. 옛날엔 성급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음악 퀴즈가 시작되자 이서진은 1초만에 '록키3'의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예상 외의 활약을 펼쳐 나 PD를 배 아프게 만들었다.

나 PD는 이서진이 상품권을 챙기자 "평소 이서진 씨라면 저거 나눠줄 사람 아니거든요. 여러분 혹시 기대하실까 봐 미리 말씀드린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영화 퀴즈 해보니 70~80년대 영화에 강한 것 같아 이서진의 단독 미션을 해보겠다"라며 "80년대 영화 OST를 듣고 영화 제목과 출연배우, 영화 줄거리까지 말하라"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안 주겠다는 얘기다. 왜 두 분의 감정을 여기서 푸느냐"라며 항의에 나섰지만, 이서진은 문제를 맞히기 위해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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