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
▶ 비포스크리닝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이 두편의 시리즈로 국내 누적 관객 수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이 프리퀄로 돌아온다.
전작에서 기발하고 거침없는 상상력, 대담한 연출력, 독보적인 비주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뭔가 새로운 것, 거대하고 대서사적인 영화"를 만들겠다는 선언을 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에그시’(태런 에저튼)에게 킹스맨의 출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매튜 본 감독은 “‘해리가 말한 내용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대로 시나리오를 써내려 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편보다 더욱 새로워질 것이라고 처음부터 확신했다”면서 “과거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대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는다”러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별다른 설명이 뭐가 필요할까. 예고편만 봐도 '킹스맨'의 전통과 역사가 듬뿍 느껴지며 '킹스맨' 시리즈를 사랑한 관객이라면 자부심까지 들 정도로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
▶ 애프터스크리닝
팬데믹 시기의 관객들을 위한 많은 영화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2년을 '킹스맨'을 위해 기다렸던가 착각될 정도로 다시 돌아온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만족스럽다.
100년 전으로 돌아갔지만 첨단 무기와 최신 트랜드로 중무장한 것보다 훨씬 더 매혹적이었다.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인 '킹스맨'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옥스포드 공작이 어떤 굴곡진 여정을 거쳐 '킹스맨' 양복점과 인연이 되는건지의 과정은 매튜 본 감독이 그리고자 했던 대서사시에 딱 부합된다.
의상, 음악, 연기, 대사 톤 까지 무엇 하나 치우치지 않게 품격이 있다. 장비와 배경이 과거로 돌아갔지만 액션은 더욱 원초적으로 접근해 치열해지고 강렬해졌다. 오금이 저릴 정도의 아찔함은 물론이고 발레 스핀 액션, 펜싱 검투 액션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옥스포드 공작의 소품 하나하나는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무기들과 연결되기에 꼼꼼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다.
맨 투 맨의 싸움이 아닌 대규모 전쟁씬을 타임랩스로 담아낸 장면은 얼마나 전쟁이 참혹하게 우리의 터전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도 보여준다. 한 장면 한 장면, 그냥 흘려보낼 게 없을 정도로 전개가 스펙타클하거나, 대사가 멋있거나, 연기가 매력적이거나, 액션이 짜릿하다.
'킹스맨'의 뿌리를 제대로 그려낸 랄프 파인즈, 그의 아들로 출연 둘도 없는 부자 케미를 선보인 해리스 딕킨슨, 1인 3역을 감쪽같이, 그리고 위트있게 선보인 톰 홀랜더, 말도 안되는 액션과 광기어린 연기를 둘 다 보여준 리스 이판, 그 외에도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까지 이들의 조합은 최강의 케미였다.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한다.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
▶ 비포스크리닝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이 두편의 시리즈로 국내 누적 관객 수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이 프리퀄로 돌아온다.
전작에서 기발하고 거침없는 상상력, 대담한 연출력, 독보적인 비주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뭔가 새로운 것, 거대하고 대서사적인 영화"를 만들겠다는 선언을 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에그시’(태런 에저튼)에게 킹스맨의 출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매튜 본 감독은 “‘해리가 말한 내용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대로 시나리오를 써내려 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편보다 더욱 새로워질 것이라고 처음부터 확신했다”면서 “과거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대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는다”러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별다른 설명이 뭐가 필요할까. 예고편만 봐도 '킹스맨'의 전통과 역사가 듬뿍 느껴지며 '킹스맨' 시리즈를 사랑한 관객이라면 자부심까지 들 정도로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
▶ 애프터스크리닝
팬데믹 시기의 관객들을 위한 많은 영화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2년을 '킹스맨'을 위해 기다렸던가 착각될 정도로 다시 돌아온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만족스럽다.
100년 전으로 돌아갔지만 첨단 무기와 최신 트랜드로 중무장한 것보다 훨씬 더 매혹적이었다.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인 '킹스맨'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옥스포드 공작이 어떤 굴곡진 여정을 거쳐 '킹스맨' 양복점과 인연이 되는건지의 과정은 매튜 본 감독이 그리고자 했던 대서사시에 딱 부합된다.
의상, 음악, 연기, 대사 톤 까지 무엇 하나 치우치지 않게 품격이 있다. 장비와 배경이 과거로 돌아갔지만 액션은 더욱 원초적으로 접근해 치열해지고 강렬해졌다. 오금이 저릴 정도의 아찔함은 물론이고 발레 스핀 액션, 펜싱 검투 액션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옥스포드 공작의 소품 하나하나는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무기들과 연결되기에 꼼꼼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다.
맨 투 맨의 싸움이 아닌 대규모 전쟁씬을 타임랩스로 담아낸 장면은 얼마나 전쟁이 참혹하게 우리의 터전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도 보여준다. 한 장면 한 장면, 그냥 흘려보낼 게 없을 정도로 전개가 스펙타클하거나, 대사가 멋있거나, 연기가 매력적이거나, 액션이 짜릿하다.
'킹스맨'의 뿌리를 제대로 그려낸 랄프 파인즈, 그의 아들로 출연 둘도 없는 부자 케미를 선보인 해리스 딕킨슨, 1인 3역을 감쪽같이, 그리고 위트있게 선보인 톰 홀랜더, 말도 안되는 액션과 광기어린 연기를 둘 다 보여준 리스 이판, 그 외에도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까지 이들의 조합은 최강의 케미였다.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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