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옥주현이 담임 선생님 역할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연출 한동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옥주현, 아이키, 소연과 박상현 PD, 강영선 CP가 참석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 육성하는 MBC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83명의 연습생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 역대급 담임 선생님 라인업을 구축했고, 배우 윤균상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박상현 PD는 '방과후 설렘'이 '악마의 편집'을 지향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방과후 설렘'은 매운맛이다. 편집이 아니라 촬영분 자체가 매맵다"고 설명했다.
이에 옥주현은 "매운맛 때문에 연습생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되더라. '멘탈이 참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두 부류의 선생님들이 기억에 난다. 무섭게 혼내고 때리는 선생님과 인간적이었던 선생님. 나는 후자를 지향하고 싶다. 연습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곳('방과후 설렘')이 '정글'같은 곳이지 않나.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시기다. 돌이켜봤을 때 '좋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첫 녹화 때부터 한 명 한 명 그런 마음으로 대했다"고 덧붙였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되며, 12월 5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5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연출 한동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옥주현, 아이키, 소연과 박상현 PD, 강영선 CP가 참석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 육성하는 MBC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83명의 연습생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 역대급 담임 선생님 라인업을 구축했고, 배우 윤균상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박상현 PD는 '방과후 설렘'이 '악마의 편집'을 지향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방과후 설렘'은 매운맛이다. 편집이 아니라 촬영분 자체가 매맵다"고 설명했다.
이에 옥주현은 "매운맛 때문에 연습생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되더라. '멘탈이 참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면 두 부류의 선생님들이 기억에 난다. 무섭게 혼내고 때리는 선생님과 인간적이었던 선생님. 나는 후자를 지향하고 싶다. 연습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곳('방과후 설렘')이 '정글'같은 곳이지 않나.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시기다. 돌이켜봤을 때 '좋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첫 녹화 때부터 한 명 한 명 그런 마음으로 대했다"고 덧붙였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되며, 12월 5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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