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성유빈이 첫 1인 2역 연기를 하기 위해 참고한 배우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KBS2 단편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비트윈'(극본 염제이·연출 최연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성유빈, 홍수주, 최연수 PD가 참석했다.
'비트윈'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다. 성유빈은 극 중 쌍둥이 형제 김윤이와 김환이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형제는 각각 행정고시생과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홍수주는 젊은 나이에 입봉해 충무로의 샛별이라 불린 영화감독 홍청 역을 맡았다. 홍청은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렸지만, 마지막 작품 이후 3년째 방황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두 형제를 만나게 된다.
성인 연기자로서의 첫 작품을 도전하는 성유빈은 "1인 2역 연기가 흔한 경험은 아니다. 잘하든 못하든 최선을 다하자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혼자 대본 읽으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인 2역 연기를 위해 참고한 배우나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는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 주연의 '마스크'라는 영화를 참고했다. 극 중 짐 캐리가 마스크를 쓰고 나와 이중인격 연기를 펼치는데,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을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비트윈'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19일 오후 KBS2 단편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비트윈'(극본 염제이·연출 최연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성유빈, 홍수주, 최연수 PD가 참석했다.
'비트윈'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다. 성유빈은 극 중 쌍둥이 형제 김윤이와 김환이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형제는 각각 행정고시생과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인물이다.
홍수주는 젊은 나이에 입봉해 충무로의 샛별이라 불린 영화감독 홍청 역을 맡았다. 홍청은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렸지만, 마지막 작품 이후 3년째 방황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두 형제를 만나게 된다.
성인 연기자로서의 첫 작품을 도전하는 성유빈은 "1인 2역 연기가 흔한 경험은 아니다. 잘하든 못하든 최선을 다하자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혼자 대본 읽으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인 2역 연기를 위해 참고한 배우나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는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 주연의 '마스크'라는 영화를 참고했다. 극 중 짐 캐리가 마스크를 쓰고 나와 이중인격 연기를 펼치는데,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을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비트윈'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