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인터폴이 발부하는 최고 수준의 수배령 '레드 노티스'.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 요원이 사건을 맡고, 대륙과 대륙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의 추격이 시작된다. 하틀리는 사상 초유의 대범한 도난 사건 중에,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미술품 절도범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와 맞닥뜨리고, 전 세계에 지명 수배가 내려진 미술품 도둑 '더 비숍(갤 가돗)'을 잡으려면 막상막하의 도둑 부스와 손잡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세 사람은 고립된 감옥에서부터 화려한 댄스 플로어, 깊은 정글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는데, 그중에서도 최악은 어쩔 수 없이 서로 계속 마주할 수밖에 없다는 것. 전세계를 무대로 이들의 도둑질은 시작된다.
▶ 비포스크리닝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모두 대본을 읽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이 작품은 집요한 FBI 요원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와 그가 쫓는 두 명의 악명 높은 미술품 절도범인 장난스런 사기꾼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와 쿨하고 우아한 비숍(갤 가돗)이 전 세계를 누비며 진행되는 추격전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레드 노티스'는 세계 최고의 스타 3명을 캐스팅해나며 액션, 범죄,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의 장르를 한번에 버무렸다.
사실 이 영화의 기대 포인트는 이 세 배우에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및 '쥬만지' 시리즈, '정글 크루즈' 등으로 액션의 대명사인 드웨인 존슨과 '킬러의 보디가드' '프리 가이' '데드풀' '6언더그라운드'등으로 한국에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 '원더 우먼' '저스티스 리그'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고, 액션도 잘 하는 여배우로 입지를 다진 갤 가돗의 출연이다. 면면만 봐도 얼마나 코믹할지, 몸 사리지 않는 화려한 액션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전세계를 덮진 팬데믹 탓에 6개월 동안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던 '레드 노티스'는 애틀랜타의 스튜디오에서 전세계를 배경으로 직접 촬영한 것 처럼 영화를 만들었다는 놀라운 비하인드도 갖고 있다.
무려 2억달러를 투입한, 넷플릭스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극장 개봉용도 아니고 시리즈도 아닌 영화 한편에 엄청난 투자를 한 만큼 기대감도 높아진다.
▶ 애프터스크리닝
너무 완벽한 조합이었다. 액션과 코믹, 어드벤처에 배우들의 미모와 매력까지. 기존 헐리우드 영화에서 '말 맛'은 뻔한 라임 수준이었다면 이번 영화에서의 대사는(특히 번역은) 제대로 말의 맛을 살리며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고품격 유머로 작동한다. 액션이 이어지고 결투 장면도 가득하지만 그런 장면 조차도 유쾌하다. 결투인데도 폭력적이거나 공포스럽지 않고 그럼에도 스릴과 긴장감은 가득했다. 쉴새 없이 전환되는 화면과 상황은 지루할 틈이 없었고, 배우들의 캐릭터는 강렬했다.
쉼 없이 조잘대는 라이언 레놀즈와 어리바리 한 듯 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가진 드웨인 존슨, 감탄이 절로 나오게 아름다운 갤 가돗이 품위있게 웃기는 가운데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극적인 반전에 있다.
왜 이들 배우들이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놀라운 반전을 접하게 되는 시청자들은 단박에 이해가 될 것이고 뜻밖의 반전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진짜 똘똘한 대본이었다.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화려한 볼거리, 꼼꼼한 미술과 의상, 충분한 눈요기가 되는 다양한 액션.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해도 좋을 무해성이 더해지며 추워지는 날씨, 따뜻한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며 휴일을 보낼 이유가 '레드 노티스'에 있다.
'레드 노티스'는 11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인터폴이 발부하는 최고 수준의 수배령 '레드 노티스'.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 요원이 사건을 맡고, 대륙과 대륙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의 추격이 시작된다. 하틀리는 사상 초유의 대범한 도난 사건 중에,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미술품 절도범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와 맞닥뜨리고, 전 세계에 지명 수배가 내려진 미술품 도둑 '더 비숍(갤 가돗)'을 잡으려면 막상막하의 도둑 부스와 손잡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세 사람은 고립된 감옥에서부터 화려한 댄스 플로어, 깊은 정글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는데, 그중에서도 최악은 어쩔 수 없이 서로 계속 마주할 수밖에 없다는 것. 전세계를 무대로 이들의 도둑질은 시작된다.
▶ 비포스크리닝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모두 대본을 읽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이 작품은 집요한 FBI 요원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와 그가 쫓는 두 명의 악명 높은 미술품 절도범인 장난스런 사기꾼 놀런 부스(라이언 레이놀즈)와 쿨하고 우아한 비숍(갤 가돗)이 전 세계를 누비며 진행되는 추격전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레드 노티스'는 세계 최고의 스타 3명을 캐스팅해나며 액션, 범죄,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의 장르를 한번에 버무렸다.
사실 이 영화의 기대 포인트는 이 세 배우에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및 '쥬만지' 시리즈, '정글 크루즈' 등으로 액션의 대명사인 드웨인 존슨과 '킬러의 보디가드' '프리 가이' '데드풀' '6언더그라운드'등으로 한국에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 '원더 우먼' '저스티스 리그'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고, 액션도 잘 하는 여배우로 입지를 다진 갤 가돗의 출연이다. 면면만 봐도 얼마나 코믹할지, 몸 사리지 않는 화려한 액션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전세계를 덮진 팬데믹 탓에 6개월 동안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던 '레드 노티스'는 애틀랜타의 스튜디오에서 전세계를 배경으로 직접 촬영한 것 처럼 영화를 만들었다는 놀라운 비하인드도 갖고 있다.
무려 2억달러를 투입한, 넷플릭스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극장 개봉용도 아니고 시리즈도 아닌 영화 한편에 엄청난 투자를 한 만큼 기대감도 높아진다.
▶ 애프터스크리닝
너무 완벽한 조합이었다. 액션과 코믹, 어드벤처에 배우들의 미모와 매력까지. 기존 헐리우드 영화에서 '말 맛'은 뻔한 라임 수준이었다면 이번 영화에서의 대사는(특히 번역은) 제대로 말의 맛을 살리며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고품격 유머로 작동한다. 액션이 이어지고 결투 장면도 가득하지만 그런 장면 조차도 유쾌하다. 결투인데도 폭력적이거나 공포스럽지 않고 그럼에도 스릴과 긴장감은 가득했다. 쉴새 없이 전환되는 화면과 상황은 지루할 틈이 없었고, 배우들의 캐릭터는 강렬했다.
쉼 없이 조잘대는 라이언 레놀즈와 어리바리 한 듯 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가진 드웨인 존슨, 감탄이 절로 나오게 아름다운 갤 가돗이 품위있게 웃기는 가운데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극적인 반전에 있다.
왜 이들 배우들이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놀라운 반전을 접하게 되는 시청자들은 단박에 이해가 될 것이고 뜻밖의 반전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진짜 똘똘한 대본이었다.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화려한 볼거리, 꼼꼼한 미술과 의상, 충분한 눈요기가 되는 다양한 액션.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해도 좋을 무해성이 더해지며 추워지는 날씨, 따뜻한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며 휴일을 보낼 이유가 '레드 노티스'에 있다.
'레드 노티스'는 11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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