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붐, 오상욱 국수 먹방에 감탄 “입은 작은데 계속 들어가...금메달!!”

붐이 오상욱의 면치기 스킬에 감탄했다.


11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는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욱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소라 비빔국수를 한 움큼 집어 든 채 면을 끊지 않고 먹는 먹방을 펼쳤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은 “우와 흡입력 봐요. 입이 작은데 계속 들어가. 안 끊어 안 끊어”라고 감탄하며 “금메달입니다! 금메달이에요. 먹는 것의 귀재”라고 말했다.

오상욱의 면치기는 계속됐다. 끊임없이 비빔국수를 흡입하는 오상욱을 보며 빽토커들은 “현주엽씨랑은 또 다른 먹방이다”, “”입실 평수가...베란다 텄네“라며 감탄하며 ”비빔국수 시켜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자연으로 간 김준호와 김정환 또한 다르지 않았다. 면을 리필했을 뿐만 아니라 석화를 비빔국수에 넣어 한 손엔 굴 한 손엔 젓가락을 든 오상욱을 김정환과 김준호는 감탄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상욱은 계속해서 먹방을 펼쳤고 결국 김정환은 “상욱아 식사 중에 죄송한데 해지기 전에 저녁거리 잡으러 가 볼까?”라고 해 김준호와 오상욱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진짜 잘 먹는다”, “베란다 텄대 ㅋㅋㅋ”, “아 나도 비빔국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