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OTT서비스로 19금 영화를 보는 초3 아들의 부모에게 조언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모자(母子)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보살들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의뢰인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보살들을 찾았다. 엄마는 "아들이 어린이 영화가 아닌 어른 영화에 꽂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10살이니까 전체 관람가 영화를 봐야하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안 볼 거 아냐?"라고 묻자, 의뢰인은 "그런걸 본다"고 말했다.
아들이 본 영화는 말모이, 공작, 신과 함께 등 보호자 지도하에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 부산행, 살아있다 등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좀비 영화와 추격자, 황해 등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도 대다수 있었다.
서장훈은 아직 생일도 안 지난 아들에게 "아직 만 8살인데.."라며 화냈고, 아들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영화에 대해선 '범죄도시'라고 답해 보살들을 당황케 했다.
엄마는 "저희가 맞벌이 부부인데, 하루종일 케어를 못 한다. 학교 마치고 학원 가기 전에 잠깐 비는 시간에 혼자 보는거다"라며 나름의 이유를 말했다. 여기에 아들의 꿈이 '영화 감독'이기에 더 말릴 수가 없었다는 것.
서장훈은 "계정에 시청 연령 제한을 안 걸었냐"고 묻자, 엄마는 "한 번 로그인하면 계속 들어가진다. 넷플릭스 말고도, TV를 틀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OTT서비스에도 연령 제한을 걸 수 있고, TV에도 제한할 수 있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 있다. 나도 아는데 왜 엄마가 모르는거냐"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모자(母子)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보살들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의뢰인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보살들을 찾았다. 엄마는 "아들이 어린이 영화가 아닌 어른 영화에 꽂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10살이니까 전체 관람가 영화를 봐야하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안 볼 거 아냐?"라고 묻자, 의뢰인은 "그런걸 본다"고 말했다.
아들이 본 영화는 말모이, 공작, 신과 함께 등 보호자 지도하에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 부산행, 살아있다 등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좀비 영화와 추격자, 황해 등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도 대다수 있었다.
서장훈은 아직 생일도 안 지난 아들에게 "아직 만 8살인데.."라며 화냈고, 아들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영화에 대해선 '범죄도시'라고 답해 보살들을 당황케 했다.
엄마는 "저희가 맞벌이 부부인데, 하루종일 케어를 못 한다. 학교 마치고 학원 가기 전에 잠깐 비는 시간에 혼자 보는거다"라며 나름의 이유를 말했다. 여기에 아들의 꿈이 '영화 감독'이기에 더 말릴 수가 없었다는 것.
서장훈은 "계정에 시청 연령 제한을 안 걸었냐"고 묻자, 엄마는 "한 번 로그인하면 계속 들어가진다. 넷플릭스 말고도, TV를 틀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OTT서비스에도 연령 제한을 걸 수 있고, TV에도 제한할 수 있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 있다. 나도 아는데 왜 엄마가 모르는거냐"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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