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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퍼즐' 고아성 조력자, 윤경호·우강민·서지혜 출격

'크라임 퍼즐'이 고아성, 윤경호와 팀플레이를 펼칠 안림경찰서 완전체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극본 최종길) 측이 20일, 유희(고아성 분)의 조력자로 활약할 안림경찰서 김판호(윤경호 분), 배성필(우강민 분), 박수빈(서지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치밀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등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림 경찰서 패밀리의 열혈 수사 모습이 담겼다. 범죄 심리분석 자문을 도와주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한승민의 살인 자백은 이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믿을 수 없는 동료의 범죄에 유희와 김판호를 필두로 안림경찰서 패밀리는 치열하게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 한승민의 연인이기도 했던 유희는 누구보다 날이 선 얼굴로 사건 현장을 살핀다. 진실의 실마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누구든 찾아가 탐문하는 유희의 눈빛이 날카롭다. 한승민과 오랜 절친이었던 김판호는 강력계 팀장이자 베테랑 형사답게 현장을 통솔하는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불평불만을 늘 입에 달고 사는 배성필은 책임감만은 '만렙'인 형사다. 껄렁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현장을 누비는 모습에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소녀 감성을 지닌 강력계 막내 형사 박수빈은 유희의 상처를 가장 헤아리는 인물로, 혼란과 슬픔에 휩싸인 유희의 곁을 든든히 지킨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사건을 좇는 모습에서 해맑지만 당찬 막내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안림경찰서 패밀리가 한때 동료였던 한승민의 트릭을 깨부수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고아성은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분들이었는데도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의견을 모았다. 촬영 전부터 작품에 관한 회의를 많이 가졌다. 그만큼 현장에서도 호흡이 좋았다"며 끈끈한 팀플레이를 예고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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