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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이상엽에 "우리 제시에게 죽을 수도" 초긴장, 왜? (놀토)

러블리즈 미주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러블리즈 미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0년 7월에 발매된 제시의 '스타(STAR)' 노래 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제시가 노래가 등장하자 미주와 이상엽은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식스센스2'에서 유재석과 오나라, 전소민, 제시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미주는 "정말 죄송한데 제시 문제 없었다고 치고 다른 문제 하나 주시면 안 돼요? 우리 (제시에게) 죽을 수도 있어요"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주위에서 "종영했는데 뭐 어떠냐"라는 반응을 보이자 미주는 "시즌3도 있잖아요"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넉살은 "밥도 날리고 제시도 날리고 다 날리신 거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까 상엽이가 '여기 뭐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좋아했는데 갑자기 당황한 느낌이다"라며 긴장한 두 사람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에 미주가 "상엽 오빠 여기 와서도 구박 받아. 우리가 착한 거였어"라고 하자 이상엽은 "순한 맛이네, 우리"라고 거들어 재미를 더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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