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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은 미치광이"..'대탈출4' 마지막 탈출, 전원 초긴장

대탈출러들이 대망의 시즌 마지막 탈출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탈출러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김포에서 마지막 탈출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탈출러들이 도착한 곳은 하늘에 쉼터였다. 상담실에서 안대를 벗은 이들은 미스터리한 정체의 신하늘 원장 이야기가 실린 기사를 발견했다.

심리 상담에 관한 책들을 보던 피오는 점자책을 발견했다. 처음부터 신경 쓰였던 게시판의 압정 위치와 점자책을 비교해보던 피오는 "미치겠네"라며 쉽지 않은 상황에 답답해했다.

모두가 점자에 집중하고 있을 때, 강호동의 제안으로 점자를 이용해 문을 여는 데 성공하게 됐다. 식당으로 이동한 신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육 시설보다는 감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식당 옆문을 열어 본 탈출러들은 그곳에서 넓은 교실을 발견했다. 어딘가 싸한 분위기에 전원 초긴장을 하기 시작했고, '고백의 방' '보일러실' '작업장'이라고 쓰인 푯말에 더욱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김종민이 스피커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서는 '대박사건 24' 용승남 PD의 명함이 들어 있었다. 유병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명함을 보는 순간 어마어마한 음모가 들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명함 옆에는 "도와주세요. 원장은 미치광이에요"라고 적힌 쪽지가 있었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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