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선을 그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과 사귄다는 소문에 예민해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에 홍두식 집에서 나온 윤혜진은 온 마을에 동침했다는 소문이 퍼져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출근길에 홍두식을 만난 윤혜진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해장국을 함께 먹었지만, 홍두식이 윤혜진의 입을 닦아주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다.
윤혜진은 커피를 마시자는 홍두식을 보며 망설이다가 "홍반장, 혹시 나 좋아해?"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홍두식은 "짜증나 진짜. 어떻게 커피 마시자는 말이 좋아한다는 말로 번역되냐. 도끼병이야?"라며 질색했다.
이같은 반응에 윤혜진은 "혹시나 해서. 나름 합리적인 의심이거든? 신발도 찾아주고 치과에 도와주려고 찾아오고. 홍반장이 자꾸 주위를 맴도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홍두식은 "신발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찾아준 거고 몰카범은 감리(김영옥) 씨가 전화를 했길래. 어제 찾아온 것도, 오늘 해장하자는 것도 치과였거든?"이라며 답답해했다.
윤혜진은 "아니면 됐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한 거니까. 솔직히 우린 좀 아니잖아. 소셜 포지션이 다르잖아. 사람은 비슷한 환경일수록 잘 맞는다는 말 알지?"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홍두식은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라면서 자신의 갈 길을 나섰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과 사귄다는 소문에 예민해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에 홍두식 집에서 나온 윤혜진은 온 마을에 동침했다는 소문이 퍼져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출근길에 홍두식을 만난 윤혜진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해장국을 함께 먹었지만, 홍두식이 윤혜진의 입을 닦아주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다.
윤혜진은 커피를 마시자는 홍두식을 보며 망설이다가 "홍반장, 혹시 나 좋아해?"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홍두식은 "짜증나 진짜. 어떻게 커피 마시자는 말이 좋아한다는 말로 번역되냐. 도끼병이야?"라며 질색했다.
이같은 반응에 윤혜진은 "혹시나 해서. 나름 합리적인 의심이거든? 신발도 찾아주고 치과에 도와주려고 찾아오고. 홍반장이 자꾸 주위를 맴도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홍두식은 "신발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찾아준 거고 몰카범은 감리(김영옥) 씨가 전화를 했길래. 어제 찾아온 것도, 오늘 해장하자는 것도 치과였거든?"이라며 답답해했다.
윤혜진은 "아니면 됐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한 거니까. 솔직히 우린 좀 아니잖아. 소셜 포지션이 다르잖아. 사람은 비슷한 환경일수록 잘 맞는다는 말 알지?"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홍두식은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라면서 자신의 갈 길을 나섰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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