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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승제, “‘놀뭐’와 ‘라스’ 섭외는 무조건 OK"→유세윤 ”7분이나...“

정승제가 방송 위시리스트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박준형, 황수경, 정승제, 권혁수가 출연했다.

입시생들의 히어로 정승제가 사람들을 만났을 때마다 꼭 연봉 질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승제는 “학생들에게 그다지 플러스는 아닌 것 같아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고 하며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까지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정승제는 ‘라디오스타’ 섭외를 초스피드로 수락했다고. 그는 “제가 회사에 미리 얘기해놓은 게 있다. MBC의 경우 ‘놀면 뭐하니?’랑 ‘라디오스타’ 연락이 오면 내가 스케줄을 바꿀 테니 무조건 오케이 하고 나한테 통보를 하라고 했다”고 말하며 초스피드 섭외 수락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유세윤이 “그런 것치곤 시간이 좀 걸렸네요? 작가님이 오후 8시 19분에 섭외 연락을 했는데 8시 26분에 수락했다”고 딴죽을 걸자 정승제는 “분명 안 물어봐도 된다고 했는데 굳이 연락했다. 그래서 뭐 하는 거냐고 당장 수락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정승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연할 프로그램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쇼! 음악중심’, ‘뮤뱅’, ‘인가’에서 요청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연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음중’이요?ㅋㅋㅋㅋㅋㅋㅋ“, ”메이저리그 연봉 대박“, ”7분이나 걸렸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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