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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연예인 반대하던 아버지, 지금은 내 굿즈 차고 다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요한이 앳스타일 9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요한은 9월 초 출시 예정인 토니모리 FW 시즌 신제품과 함께한 이번 뷰티 화보에서 내추럴하고 퓨어한 무드부터 그윽하고 화려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2 드라마 ‘학교 2021’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요한. 그는 “유명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발탁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누 끼치면 안 되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위아이 그룹 활동부터 연기, 예능, MC 등 도전하는 분야마다 못 하는 게 없어 ‘올라운더’로 불린다. 그는 이 수식어에 대해 “가장 맘에 드는 수식어다. ‘올라운더’란 말에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더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되기 전, 전국소년체전 2회 우승 기록했을 만큼 ‘체육계 엄친아’ 스펙을 자랑하는 태권도 유망주였던 김요한. 태권도를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는지 묻자 그는 “한 번도 없다. 지금 내 곁엔 무한한 사랑을 주는 팬들이 있다”고 전했다.

20년 이상을 태권도만 하던 그에게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는지 묻자 “처음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근데 요즘엔 내 굿즈를 하고 다니실 정도로 자랑스러워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난 이 일이 진짜 재미있고 좋다. 누군가 직업 만족도를 묻는다면 최상이라고 답할 수 있을 만큼 좋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위아이 공식 센터로서의 포부도 전했다. 그는 “위아이라는 그룹이 글로벌한 그룹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음원 순위에 대한 욕심보단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요한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뷰티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9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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