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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나는 '컬투쇼' 공무원인가 생각", 김태균 "저도 SBS 공무원"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최재훈이 출연했다.


18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최재훈이 "방금 '컬투쇼' 3부 시그널 음악 들으며 스튜디오 문 열고 들어오면서 생각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이 시간에 오는 것 같으면서도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나는 '컬투쇼' 공무원인가.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공무원이시다. 16년째니까. 저도 SBS 공무원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DJ 유민상은 "저는 아직 SBS와 16개월의 연도 없어 좀 길게 하나 부탁드린다. 유독 SBS 프로그램엔 출연한 게 없다, 라디오는 빼고"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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