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Wendy)가 '조이 룩'을 입고, 태풍급 '윈디(Windy)'에 세상 착한 인사를 건넸다.
레드벨벳 웬디는 12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웬디의 영스트리트' 첫 DJ를 알리며 등장했다.
이날 '끈적끈적' 불쾌지수 송이 생각나는 습도와 무더위에도 불구, 웬디는 착한 '손승완 표' 포즈로 달려오며 팬 서비스를 펼쳤다.
편안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복고풍 나팔 팬츠를 매치한 웬디는, 최근 '동물농장' 출근길에 선보였던 조이의 패션과 비슷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뒤꿈치가 시원하게 뚫린 운동화가 신경 쓰였는지, 마스크와 태풍급 '윈디(Windy)'에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TMI 정보를 친절하게 마구 설명했다. 부끄러웠나보다. 그 모습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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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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