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사생활 공개 망설인 이유

'내가키운다' 조윤희가 기나긴 고민 끝에 딸 로아를 처음 대중 앞에 공개한다.


9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교진CP, 김솔PD, 방송인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아이를 공개한다는 부담도 있다. 사생활 공개도 부끄럽다"며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서 오랜 기간 고민해 출연하게 됐다. 거의 3개월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는 "로아를 보면 참 부럽다.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게 다가간다. 이런 밝은 모습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9일 저녁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