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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김종민-김선호 실체에 경악! ‘OK 삼남매’ 결성 (1박 2일)

백지영이 ‘거울 형제’ 김종민, 김선호와 ‘OK 삼남매’를 결성한다.


4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슈퍼 히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 목청’ 팀(백지영, 김종민, 김선호)은 보기만 해도 군침 나는 ‘이동 갈비’ 한 상을 잃고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인다. 특히, 여행 초반에 김선호를 향해 ‘온탕’이라며 호감을 보였던 백지영은 “선호야, 너 첫인상하고 왜 이렇게 다르니?”라며 볼멘소리를 한다고.

김종민과 김선호는 계속되는 패배 행진에도 자신감을 폭발시키고, 김종민은 심지어 ‘지식 대결’에서마저 으스대서 백지영의 실소를 터뜨리게 한다. 급기야 김종민은 백지영에게 “답 가르쳐 줄 테니까 누나가 얘기할래요?”라며 우쭐거리고, 백지영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애야?”라며 어이없어했다는 후문이다.

‘거울 형제’ 김종민과 김선호의 해맑은 자신감에 백지영은 결국 무릎 꿇고 그들의 긍정 에너지에 동화됐다. 세 사람은 무엇이든 OK를 외치는 ‘OK 삼남매’를 결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대결에 임한다. 이를 관전하던 딘딘은 “미국의 하이 코미디 보는 것 같아”라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기도.

과연 긍정의 힘으로 똘똘 뭉친 ‘OK 삼남매’가 승리를 거머쥐고 저녁 식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4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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