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잘알' 유정, 몬스타엑스 '무단침입' 원샷 주인공 (놀토)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놀토'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신곡 '치맛바람'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유정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몬스타엑스가 2015년가 발표한 '무단침입' 노래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유정은 MC 붐이 "몬스타엑스의 노래 중 아는 곡 있느냐"고 묻자 '신속히'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 키가 몬스타엑스 노래를 흥얼거리자 '무단침입'을 정확히 알아맞혀 '몬잘알'의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정은 '예의'라는 단어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이거 맞아요"라며 자신있게 의견을 펼치는가 하면, "연습생 때 이 곡을 많이 들었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급기야 유정은 이날 첫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붐은 "'놀토'에 오자마자 원샷을 차지합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등 첫 출연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을 보이는 유정에게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