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역시 연예계는 다사다난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윤계상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맞서기 위해 법의 칼을 빼 든 한예슬,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임영웅 등의 희비가 엇갈린 한주였다.
◆ 윤계상, 결혼설 폴폴
윤계상이 새 사랑을 시작했다. 윤계상의 연인은 5세 연하 뷰티브랜드 대표 A씨로 전해졌다. A씨 브랜드는 20·30 세대에게 주목받은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화장품 전문 매장에 입점하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윤계상 측은 비연예인인 상대의 신상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나이, 직업, 외모 등 세간이 관심이 쏠렸지만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말을 아낀 상황이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그간 종종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표한 윤계상의 말들 탓에 결혼설도 피어올랐다. 그는 지난 4월 23일 공개된 패션지와의 인터뷰 중 "결혼하고 싶다. 가정생활, 가족을 형성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며 "예전에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대해)구체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더 늦기 전에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도 여전히 아무것도 없다. 막연한 생각이지만 아무 시도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걸 슬픈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 작심한 한예슬, 법적분쟁 스타트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예슬. 김용호는 그간 한예슬의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 남자친구 류성재의 접대부 과거 의혹, 클럽 마인 출몰설, 원진과의 과거사, 슈퍼모델 데뷔 첫 날의 추측성 비화, 제니/테디와 얽힌 소문 등을 수도 없이 언급하며 한예슬을 공격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적극 대응하며 변론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김용호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한예슬은 법의 칼을 빼들었다. 한 매체는 한예슬이 최근 유력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신과 남자친구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용호의 연예부장' 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무차별적인 사생활 의혹 제기로 자신과 주변에 피해를 준 유튜버들과 악플러들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임영웅 탄신일
스타의 생일이 이렇게 떠들썩한 것도 오랜만이다. 그만큼 임영웅의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991년 6월 16일생 임영웅은 생일에 맞춰 기부를 진행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것. 기부 명의는 팬클럽 '영웅시대'로 진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웅시대'가 자발적 기부를 이어온 것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다.
이와 관련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영웅시대'의 선한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기부는 낯설지 않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영웅시대'와 함께 수재민에게 총 8억 9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몸소 선한 영향력의 표본을 제시한 셈이다.
◆ 윤계상, 결혼설 폴폴
윤계상이 새 사랑을 시작했다. 윤계상의 연인은 5세 연하 뷰티브랜드 대표 A씨로 전해졌다. A씨 브랜드는 20·30 세대에게 주목받은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화장품 전문 매장에 입점하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윤계상 측은 비연예인인 상대의 신상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나이, 직업, 외모 등 세간이 관심이 쏠렸지만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말을 아낀 상황이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그간 종종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표한 윤계상의 말들 탓에 결혼설도 피어올랐다. 그는 지난 4월 23일 공개된 패션지와의 인터뷰 중 "결혼하고 싶다. 가정생활, 가족을 형성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며 "예전에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대해)구체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더 늦기 전에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도 여전히 아무것도 없다. 막연한 생각이지만 아무 시도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걸 슬픈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 작심한 한예슬, 법적분쟁 스타트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예슬. 김용호는 그간 한예슬의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 남자친구 류성재의 접대부 과거 의혹, 클럽 마인 출몰설, 원진과의 과거사, 슈퍼모델 데뷔 첫 날의 추측성 비화, 제니/테디와 얽힌 소문 등을 수도 없이 언급하며 한예슬을 공격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적극 대응하며 변론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김용호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한예슬은 법의 칼을 빼들었다. 한 매체는 한예슬이 최근 유력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신과 남자친구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용호의 연예부장' 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무차별적인 사생활 의혹 제기로 자신과 주변에 피해를 준 유튜버들과 악플러들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임영웅 탄신일
스타의 생일이 이렇게 떠들썩한 것도 오랜만이다. 그만큼 임영웅의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991년 6월 16일생 임영웅은 생일에 맞춰 기부를 진행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것. 기부 명의는 팬클럽 '영웅시대'로 진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웅시대'가 자발적 기부를 이어온 것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다.
이와 관련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영웅시대'의 선한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기부는 낯설지 않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영웅시대'와 함께 수재민에게 총 8억 9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몸소 선한 영향력의 표본을 제시한 셈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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