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정우연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재희(정경수 역)가 기억을 잃은 와중에 운명처럼 정우연(김영신 역)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게 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영신 역시 매일 밥집을 찾아오는 재희를 거부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경수는 최숙정(김혜옥 분)이 영신과의 만남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영신이 있는 밥집에 매일 찾아갔다. 회사 역시 영신의 권유로 들어간 재희는 영신에게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올 곳이 이곳밖에 없다. 그리고 내가 다니던 곳이 한식집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카드 내역을 보니 전부 이 밥집과 관련된 내용이더라"라고 말하며 밥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신 역시 매일 밥집을 찾아오는 경수에게 "여기 계속 오고 싶으면 한식집에 출근하세요"라며 밀어내는 듯하면서도 마음의 여지를 주었고, 영신의 권유로 회사에 출근하게 된 경수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점차 강종권(남경읍 분)의 아들로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경수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이 강종권의 딸인 것을 애써 확인하지 않는 영신과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영신에 대한 마음만은 잃지 않은 경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면서 ‘밥이 되어라’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 7.7%(닐슨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연일 6%대 후반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밥이 되어라’ 예고에서는 영신과 경수가 손을 잡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신이 경수에게 “우리가 사귀는 건가요?”라고 질문하고, 경수 역시 “우리가 손은 잡은 적은 있나요?”라고 질문하며 핑크빛 무드를 조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영신에 대한 마음을 거두지 못한 정훈(권혁 분)이 경수에게 “그냥 기억 안 나는 척하는 건 아니에요? 예전으로 돌아가기 싫으니까”라며 날 선 말을 건네는 모습도 함께 포착되어 영신과 경수 두 사람의 평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 / 제작 MBC C&I)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재희(정경수 역)가 기억을 잃은 와중에 운명처럼 정우연(김영신 역)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게 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영신 역시 매일 밥집을 찾아오는 재희를 거부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경수는 최숙정(김혜옥 분)이 영신과의 만남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영신이 있는 밥집에 매일 찾아갔다. 회사 역시 영신의 권유로 들어간 재희는 영신에게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올 곳이 이곳밖에 없다. 그리고 내가 다니던 곳이 한식집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카드 내역을 보니 전부 이 밥집과 관련된 내용이더라"라고 말하며 밥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신 역시 매일 밥집을 찾아오는 경수에게 "여기 계속 오고 싶으면 한식집에 출근하세요"라며 밀어내는 듯하면서도 마음의 여지를 주었고, 영신의 권유로 회사에 출근하게 된 경수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점차 강종권(남경읍 분)의 아들로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경수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이 강종권의 딸인 것을 애써 확인하지 않는 영신과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영신에 대한 마음만은 잃지 않은 경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면서 ‘밥이 되어라’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 7.7%(닐슨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연일 6%대 후반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밥이 되어라’ 예고에서는 영신과 경수가 손을 잡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신이 경수에게 “우리가 사귀는 건가요?”라고 질문하고, 경수 역시 “우리가 손은 잡은 적은 있나요?”라고 질문하며 핑크빛 무드를 조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영신에 대한 마음을 거두지 못한 정훈(권혁 분)이 경수에게 “그냥 기억 안 나는 척하는 건 아니에요? 예전으로 돌아가기 싫으니까”라며 날 선 말을 건네는 모습도 함께 포착되어 영신과 경수 두 사람의 평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 / 제작 MBC C&I)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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