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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해준, 신동엽도 두손 두발..준며드는 입담에 大폭소

개그맨 김해준이 입담을 폭발시켰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성시경과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샵'의 'Lying(라잉)'에 이어 발라드의 황태자 케이윌의 'Bon Voyage(본 보야지)'의 노래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김해준은 자신의 부캐 최준으로 분해 느끼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며 입담을 폭발시켰다.

김해준은 "사랑을 해준 웃게 해준, 안녕하세요 김해준입니다"라며 자신의 인사송을 공개하는가 하면, 간식을 들고 카페 사장으로 빙의해 웃음을 선사하며 멤버들을 '준며들게' 만들었다.

특히 김해준은 신동엽을 향해 "귀엽다. 웃는 거봐, 해맑게"라고 하며 코를 찡긋거려 폭소를 안겼다.

이에 신동엽은 "뭐야, 뭐야. 찝찝하게 심쿵한다"라며 강한 거부감으로 손사래를 치면서도 점점 김해준에게 빠져드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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