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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최고 관심사가 '건강'인 만큼 한국인 10명 중 무려 7명이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잘못 먹으면 그냥 비싼 밀가루 덩어리를 먹는 것과 똑같다고 하는데! 많이 먹는 것보다는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영양제의 올바른 섭취법을 함께 알아보자.
📌 영양제를 잘못 먹으면 '비싼 밀가루 덩어리'인 이유?
▶ 영양제에는 약의 형태를 유지하고 흡수를 돕는 부형제가 들어있는데, 옥수수전분과 같은 밀가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영양제 흡수율을 따지지 않고 먹으면 이 밀가루 성분인 부형제만 먹는 격이 된다.
📌 영양제 흡수율 실험
📌 식전? 식후? 영양제별 올바른 섭취법!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 영양제 흡수율 실험
▶ 하나는 식전, 다른 하나는 식후 위 산도에 맞게 물을 준비하여 탄산칼슘 투하
▶ 위산이 충분한 컵(식후 위 산도)에서만 반응 O
▶ 식후에는 위산과 만나 분해 흡수가 되는 반면 식전에는 아무런 반응 없이 분해 흡수가 되지 않는다.
▶ 영양제별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식전? 식후? 영양제별 올바른 섭취법!
▶ 비타민B와 C와 같이 물에 녹는 수용성 영양제는 식전 복용을 권장한다.
▶ 하지만 산성이 강한 비타민C의 경우엔 공복 섭취 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식후 1시간 내 섭취를 권장한다.
▶ 한약(영양 성분)은 식전에 먹어야 한다.
▶ 보약 계통이 아닌 치료 목적의 한약은 쓰기 때문에 공복보다는 식후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해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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